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들으면 “이제 운동을 쉬어야 하나”, “걷기만 해도 더 닳는 것 아닌가” 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 하지만 대부분의 생활관리는 무조건 쉬는 쪽이 아니라, 통증을 확인하면서 관절에 맞는 운동과 체중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는 쪽에 가깝습니다.다만 진단 직후에는 마음이 급해서 과한 스쿼트, 긴 산행, 장거리 걷기부터 시작하기 쉽습니다. 이런 방식은 무릎 통증과 부종을 키울 수 있으므로 순서가 중요합니다. 먼저 통증 양상과 생활 자세를 확인하고, 그다음 체중관리와 낮은 강도의 근력운동, 부담이 적은 유산소 운동으로 넓혀가는 것이 좋습니다.이 글은 퇴행성 관절염, 특히 무릎 관절염 진단을 받은 뒤 생활 속에서 무엇부터 바꾸면 좋을지 정리한 글입니다. 개인의 관절 손상 정도, 체중, 당뇨·고혈..